[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환율이 1110원대도 위협받으며 연중 저점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주도주인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수출주에 외국인의 매도가 나타나면서 쉬어가고 있습니다.
이 틈새를 상대적으로 실적기대감이 살아나고 있고, 환율하락의 수혜주로 부각되는 항공 여행주, 또 금융주 등이 채워가고 있습니다.
11시! 수출 주도주 보다는 환율하락 수혜주와 내수줍니다.
자동차주는 낙폭이 더 큽니다.
하지만 항공주, 여행주 등 환율하락 수혜주들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실적 뿐만 아니라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오는 등 수급도 받쳐주고 있습니다.
환율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금융주 위주의 외국인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금융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