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신세계(004170)는 12일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41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4.8%가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전분기 2593억6000만원보다는 7% 가량 줄었다.
당초 시장컨센서스는 242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를 소폭 밑돌기는 했지만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이 2조76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했다.
총매출액은 3조5225억원(+14.9%), 매출총이익도 8990억원(+14.9%)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매출액은 8758억원, 영업이익 700억3000만원을 거둬 각각 전달의 9864억5500만원, 823억9900만원보다는 11.2%, 15%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