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이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의 의류 할인 행사 ‘데이즈 패밀리위크’를 맞아 9900원짜리 국민청바지를 선보인다.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국민 청바지와 다양한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에센셜 데님 팬츠(남·여·유아)’를 행사 카드로 구매 시 각 9900원에 판매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카드는 이마트e,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우리, 씨티카드 등이다. 단 KB국민BC, NH농협BC, 씨티BC카드 등은 제외된다.
국민청바지는 각종 디자인 요소를 과감히 제거해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원가를 크게 절감했다. 이외에도 마블, 스누피, 배트맨, 디즈니 등 다양한 캐릭터 티셔츠를 각 9900원에 판매하는 등 총 200여개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품질의 다양한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인 데이즈 패밀리위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