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대구은행이 4일 대구 연고지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의 2019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원하고 지역 스포츠 팬 지원의 일환으로 2019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DGB대구은행 BC카드’로 삼성라이온즈파크 입장권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달 말까지는 단독 입장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DGB대구은행 BC카드를 사용하는 개인과 법인카드 회원 모두가 대상이며 △1루 내야지정석 △외야지정석 △잔디석 △스카이자유석 온라인 예매 시 2매, 현장 예매 시 1매 할인으로 총 3매까지 중복 할인 가능하다.
오는 5월부터 9월 정규시즌까지는 DGB대구은행 BC카드로 삼성라이온즈파크 입장권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선전을 위해 특판 DGB홈런예금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별도 조건 없이 2%대의 기본 금리를 제공하며 상품 가입자는 만기일 기준 △삼성 라이온즈 포스트시즌 진출 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 시 우대 이자율을 적용한 최저 연2.05%~최고 연2.35%, 인터넷과 스마트뱅크로 가입 시 0.05%포인트의 추가 금리 적용으로 최저 연2.10%~최고 연2.40%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과 고객 혜택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대구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