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화장품 사업의 호조로 올해 매출 추정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36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화장품 매출 추정을 기존 3500억원에서 4200억원으로 높였다”며 “화장품 영업이익률은 20.8%로 전년(19.7%)보다 1.1%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장기적 모멘텀도 풍부해 지속적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0%, 117% 늘어난 3643억원, 257억원으로 전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