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지원 대상에 사회복지기관 287곳을 22일 선정 발표했다.
지난 3월 접수를 받은 이번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553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나눔재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대상 차량 운행 현황, 목적, 타이어 마모 및 파손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87개 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타이어나눔 지원 사업' 선정 기관을 발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내달 30일까지 티스테이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 예약한 뒤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휠 얼라인먼트 점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관 명단, 세부 지원 일정은 물론 하반기 지원 공모 일정은 향후 일정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총 1만8852개의 타이어를 이동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왔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