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이 지난 10일 서울에서 시작해 23일 광주까지 이어진 전국 수출입 기업을 위한 무역 아카데미를 종료한다.
농협은행은 24일 총 5회에 걸친 권역별로 수출입기업과 함께하는 '제9회 NH외국환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NH외국환아카데미'는 중소·중견·농식품 수출입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에게 외국환과 수출입업무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무역(수출입)실무 △무역사기 사고사례 및 대응방안 △무역회계 및 세무실무 △통관 및 관세 환급 △2019년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등의 주제로 구성해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부산, 광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수출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전권식 농협은행 외환사업부 팀장이 NH외국환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