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적정주가 2만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인원 감축과 광고비 절감 등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할 것"이라며 "생산직 인원수가 지난해 약 360명에서 올해 260명으로 감소해
매출원가율이 개선됐고 광고비 집행도 전년대비 8억원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당초 오스템임플란트 해외법인들에 대해 약 20억원의 지분법 손실이 예상됐으나 이들 매출액이 전년대비 42% 가량 증가한 것으로 판단,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1분기말부터 출시된 신제품도 오스템임플란트 성장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