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기관의 팔자에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이 하락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59포인트(0.67%) 밀린 2175.91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319억원, 외국인이 111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42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내림세다. 섬유·의복과 화학, 철강·금속, 기계, 운송장비, 유통업,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등이 하락 중이고 전기·전자는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와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포인트(0.21%) 밀린 748.87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85억원 순매도중인 반맨 외국인은 64억원, 개인은 35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08%)와
신라젠(215600)(0.16%),
헬릭스미스(084990)(0.12%),
스튜디오드래곤(253450)(0.33%),
펄어비스(263750)(0.36%),
셀트리온제약(068760)(0.85%),
휴젤(145020)(0.39%) 등은 버티고 있으나,
CJ ENM(035760)(-0.92%),
포스코케미칼(003670)(-1.07%),
메디톡스(086900)(-0.99%),
에이치엘비(028300)(-1.20%),
SK머티리얼즈(036490)(-1.62%) 등은 하락 중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