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 공세에 코스피가 내림세를 지속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낙폭을 키워 740선으로 밀렸다.
26일 오후 1시4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26포인트(0.51%) 하락한 2179.24에 거래중이다. 기관이 1207억원, 외국인이 242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136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지수는 혼조세다. 섬유·의복,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금융업, 은행, 증권 등이 약세고 의약품,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1포인트(1.01%) 밀린 742.8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48억원, 기관이 768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951억원 사들이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