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쿠쿠는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텐에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는 쿠쿠가 정수기 사업 진출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신제품이다. 쿠쿠의 독자 기술인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예약해둔 시간에 맞춰 전기분해 살균수로 자동으로 살균이 가능하고, 언제든 버튼 하나만 눌러 직수관과 내부 관로부터 물이 나오는 코크까지 정수기 안팎을 살균할 수 있다.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도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의 핵심 기능 중 하나다. 쿠쿠는 앞서 출시된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의 개발 단계부터 10초 필터 교체 구조를 적용해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을 선보였다.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는 숯 성분을 포함한 카본 복합 필터와 업그레이드된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를 적용했다. 노로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알루미늄과 철·납 등 중금속,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녹농균, 잔류 염소와 미세입자까지 제거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는 화이트 앤드(&) 실버, 다크실버, 메탈릭실버, 샴페인 골드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쿠쿠 관계자는 "쉽고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완벽한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