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LF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LF 기업 이미지. 사진/LF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42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13.8% 감소했다.
LF의 영업이익 하락은 지난 3월 완결된 코람코자산신탁 인수합병 관련 수수료, 헤지스 화장품 라인 출시에 따른 광고비 증가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LF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3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다. 반면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1% 하락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8억원으로 전년보다 13.1% 감소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