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국카스텐이 세 번째 기부 콘서트 'HELLO'로 팬들과 만난다.
17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국카스텐이 오는 6월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HELLO(헬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헬로'는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3회를 맞은 국카스텐의 브랜드 공연이다. 팬들과 한 해의 첫 만남을 여는 공연으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의료비 지원금으로 기부한다.
밴드는 지난 2015년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소아암 환우들 돕기에 나서고 있다. 당시 인연을 맺은 사단법인 날개달기단체를 통해 '헬로' 공연 수익금을 기부금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국내아동사회 복지사업, 해외원조, 소아암 어린이돕기, 자원봉사육성 등을 펼치는 순수 민간 국제비정부기구(NGO)다.
올해 'HELLO'는 오는 6월6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국카스텐.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