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SPC삼립은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9)'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꼽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44개국 1500개사가 참여해 식품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다.
SPC삼립은 킨텍스 제1전시장(1홀~2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베이커리, 육가공, 신선편의 등 식품 소재 104종과 누네띠네, 약과, 하이면 등 수출 대표 제품 47종을 선보인다.
또 식품 비즈니스 관련 1대 1 컨설팅을 지원하고, 제과·제빵, 식품 소재, 식품 유통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SPC삼립은 74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과·제빵 사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신선편의, 육가공 등의 다양한 식품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종합식품회사 SPC삼립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9)' 행사장 내 마련된 SPC삼립 부스. 사진/SPC삼립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