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최근 기승을 부린 폭염과 무더위는 다음주 시작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은 28일까지 이어지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0~17도, 최고 21~28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 1~8mm보다 많겠다.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다소 발달한 저기압이 지나면서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다음주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