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화요일인 4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은 13~21도, 낮 기온은 25~3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 남부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고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가 필요하다.
대기의 원활한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된다. 오존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였던 오늘과 비슷하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9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이다.
내일 오전 기상도. 자료/기상청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