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미투온(201490)은 자회사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모바일 앱 ‘셀레드(CELAD)’를 본격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셀레드(CELAD)’는 SNS를 중심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미디어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이용하고 싶은 기업, 캠페인을 통해 영향력을 키우고 싶은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셀레드’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 빠르고 적합한 인플루언서 섭외와 캠페인 관리를, 인플루언서는 지속적인 캠페인 참여를 함으로써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금액 확인이 가능하며, 원하는 계좌로 1만원부터 언제든 송금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수료 정책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해 기존 광고시장보다 인플루언서와 기업간의 신뢰성 향상은 물론, 정확한 가이드에 따라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레드'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페이스북 유저 등 한번에 섭외가 가능하다. 기업들은 6월 한달간 론칭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셀레드에서 인플루언서 모집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는 “미투온은 자회사인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게임사업을 넘어 차세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앱 '셀레드'를 통해 모바일 광고시장에서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11년 설립된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디지털마케팅 기법과 트렌드를 분석하는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기업이다. 게임, 주류, 뷰티, 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