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21일 채권시장도 보합권 속에서 기간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으로 금리의 상단이 막힌 가운데 금융규제에 대한 우려와 낮아진 금리 수준이 하단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투자자도 박스권 대응에 익숙해지고 있다.
그나마 규제논의와 관련해 그동안 하락세를 이어갔던 통화스와프(CRS)가 전일 반등하는 등 외국계은행 국내지점 규제우려와 골드만삭스 사태로 불거진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이자수익을 위한 캐리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출발 동향
국채선물: 5틱 내린 110.90으로 하락 출발
국고채프라임지수: 0.11포인트 내린 125.87로 하락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