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인천 강화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북 충주까지 남하했다는 소식에 백신주들이 강세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중앙백신(072020)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6950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글벳과 파루도 각각 높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제일바이오(052670)(+9.51%), 씨티씨바이오(060590)(+8.33%), 대한뉴팜(054670)(+4.91%), 알앤엘바이오(003190)(+4.35%)등이 일제히 상승세다.
대체제인 수산주도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신라에스지(025870)가 전일대비 290원(+9.03%)오른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수산(030720)(+7.27%), 사조대림(003960)(+3.08%), 사조오양(006090)(+3.17%)이 동반 상승하고 있고, 사조산업(007160)과 한성기업(003680)도 1%대로 오르고 있다.
닭고기주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하림(024660)과 마니커(027740) 등이 1%대로 상승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충북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돼지농가와 인천 강화군 불은면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이들 지역과 함께 구제역 의심증세를 신고한 인천 강화군 양사면 한우농가는 음성으로 판명났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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