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멘토링 카페인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지난 27일 한국과 중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커넥트 더 노드(CONNECT THE NODES)'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밋업은 노드캐피털(Node Capital), 체인업(ChainUP), 코인인(CoinIN), 진써파이낸스(金色??)가 주최했다. 20개의 투자기관, 15개의 미디어와 커뮤니티, 인큐베이터 등이 참여해 금융 퍼블릭 체인 지퍼(Zipper)와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BGOGO), 메즈레이블 데이터 토큰(MDT), 뉴 카인드 오브 네트워크(NKN), 런 체인(RUN), 트레이딩 마스터(Trading Master)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지난 27일 '커넥트 더 노드' 밋업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후오비
노드캐피털과 체인업 마케팅 매니저 로즈 첸은 "노드캐피털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우수한 프로젝트를 한국에 소개하고 한중 블록체인 산업의 소통을 심화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날 후오비 코리아에서는 엘레나 강 전략기획실 실장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후오비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강 실장은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오랜 기간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이를 통해 많은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디딤돌이 되고,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후오비 코리아가 지닌 네트워크와 브랜드, 자본, 인력, 노하우 등 다양한 자원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행사 진행,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자문, 블록체인 스타트업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 중이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