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삼성그룹주들이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반사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주말 삼성생명이 공모가를 확정하는 등 삼성생명 상장이 수일 내로 다가옴에 따라 상장에 따른 기대감이 커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 상장을 기점으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이슈가 관심을 끈다"며 "삼성카드는 삼성생명 지분을 에버랜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4.9% 보유, 잠재적 이익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