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SPC삼립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지난 5월 론칭한 '미각제빵소'는 SPC삼립의 제과제빵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로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같은 기간 다른 신제품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높은 수치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의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고소하고 촉촉한 '흑당카스테라', 고소한 캘리포니아산 호두와 단팥 앙금을 넣은 미니 빵 '미니호두앙팡', 목초란을 사용해 부드러운 모카 크림을 넣은 '모카크림빵', 호두를 넣은 영양 식빵 '호두견과식빵',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넣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이즈니버터롤' 등 5종이다.
한편 '미각제빵소'는 청정 지역인 대관령 설목장에서 키운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비롯해 '뉴질랜드산 천일염', '호주산 크림치즈', '벨기에산 코코아매스'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로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또 '별립법(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거품을 내어 부풀리는 공법)', '탕종법(뜨거운 물로 반죽해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공법)', '저온숙성(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천천히 해동한 반죽을 12시간 동안 숙성하는 공법)' 등 전문 공법을 제품 특징에 맞게 적용해 식감과 풍미를 더 살렸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각제빵소'는 엄선된 프리미엄 원료와 전문 공법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PC삼립 프리미엄 베이커리 '미각제빵소' 제품 이미지. 사진/SPC삼립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