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올 2분기 매출 4108억원, 영업이익 1294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와 19% 감소했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2238억원 △리니지 501억원 △리니지2 212억원 △아이온 124억원 △블레이드앤소울 211억원 △길드워2 159억원이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106억원 △북미·유럽 252억원 △일본 146억원 △대만 88억원이다. 로열티는 516억원이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리니지M의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출시 2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했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지표가 2배 이상 상승했다. 리니지2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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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올 2분기 매출 4108억원, 영업이익 1294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엔씨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