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분기 잠정실적 영업이익이 56억78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7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28억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사업장별 매출은 백화점 681억500만원, 면세점 1021억600만원으로 집계돼, 총 17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7% 감소한 수준이다.
상반기 누계 기준 백화점 영업이익은 137억9800만원을 기록했고, 면세점은 200억8800만원의 손실을 보여 총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