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넷마블은 올 하반기 신입 공채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는 △넷마블(게임 퍼블리싱) △넷마블네오(리니지2레볼루션,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넷마블엔투(쿵야 캐치마인드, 모두의 마블) △넷마블앤파크(마구마구) △넷마블넥서스(세븐나이츠) 등 5개 회사가 동시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번 공채에서 사업, 마케팅, 사업지원, 퍼블리싱개발, 게임개발, 경영지원 등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내년 1월 입사 가능한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절차는 '서류-필기-면접-최종 합격 및 입사'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하며, 오는 11~12월 필기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내년 1월 채용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영수 넷마블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국내를 비롯해 북미,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도전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신입공채에 글로벌 게임업계를 이끌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신입 공채 모집을 2일 시작했다. 사진/넷마블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