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2일 오후 6시57분쯤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수락산역 구간 하선에서 전차선이 단전돼 장암역과 수락산역 2개역 사이 상하선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당 구간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현장대응팀을 꾸리고 관계 직원을 투입해 조치하고 있는 설명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열차 운행을 정상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