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이 소재 산업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증산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5분 현재 한화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9%(350원)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38만여주를 기록중이다.
한화케미칼은 주력 사업분야인 클로르알칼리(CA)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수공장 내에 가성소다·염소·에틸렌클로라이드(EDC)를 각각 12~15만톤 규모로 증설하기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또 오는 2015년까지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태양광전지와 2차전지 등 신사업을 통한 매출 신장 또한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