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리노스(039980)는 서울 서초구 보건소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 헬쓰(U-Health) 생생일터 가족사랑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노스 임직원 80여명의 혈압,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발견하며, 6개월 동안 '유 헬쓰케어 시스템'으로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사적 차원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리노스 임직원 중 대사증후군 대상자는 6개월 동안 개인별 체성분 분석, 영양상담과 운동처방 등 일대일 개인별 상담을 받아 건강그룹으로 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건강서비스를 받게 된다.
대사증후군이란 오랫동안 몸 속 대사에 장애가 일어나 내당능장애(당뇨병 직전 단계),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여러 가지 만성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직장인들은 특히 운동부족과 영영 과잉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 전 국민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 리노스 직원들이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