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제일기획은 시초가 1만4000원 대비 750원(-5.36%) 하락한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액면가를 5000원에서 200원으로 쪼개는 1:25 비율의 액면분할 후 이날부터 기준가 1만4000원을 시초가로 거래가 재개됐다.
김장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호재와 악재를 적절히 반영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광고주의 업황개선과 시장점유율 확대 등은 긍정적 요인이지만 삼성전자 광고 담당 비율 감소와 원화 강세 등은 부담요인"이라며 "1분기 실적은 양호하지만 주가 영향력은 중립"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