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넷마블은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지난 5일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주최한 '제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에서 마스터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기업가 정신 △가치 창출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리더십 등 6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마스터상을 수상한 방 의장은 내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 대표 기업가로 참가한다.
방준혁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저의 기업가정신은 어려운 환경이라도 가족과 자식의 미래를 위해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가장의 '가장 정신'과 맞닿았다"며 "이 상은 넷마블을 직원의 행복은 물론 사회발전에도 기여하는 '존경받는 기업'으로 지속해서 성장시키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지난 5일 '제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을 받았다. 사진/넷마블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