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매일상선(065420)은 러시아의 석탄채굴 및 운송·판매회사인 우글레고르스크우골의 지분투자를 위해 183억원(3212만1052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자는 최경덕 사내이사와 서충현 감사로 증자 후 각각 53.68%, 4.47%의 지분율을 보유하며 최대대주주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변경된다. 기존 최대주주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은 고려포리머와 온누리세상 등이었다.
이로써 매일상선의 우글레고르스크우골 보유지분은 53.33%(2만9332주)으로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