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마스터S’ 출시…8분30초만에 미세먼지 제거

마스터 필터링 시스템 탑재…생활 악취·유해 가스까지 잡아

입력 : 2019-12-13 오전 10:18:14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위닉스가 ‘슈퍼청정모드’를 탑재한 신제품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마스터S’를 13일 출시했다.
 
위닉스에 따르면 마스터S는 청정면적 최적화를 통해 99㎡(30평형)의 넓은 공간까지 청정하게 유지시킨다. 또한 제품 상부와 후면에서 이중으로 정화된 공기를 토출하는 ‘듀얼 에어제트’ 기능은 수직으로 강력한 청정공기를 내뿜어 빠르게 공간의 미세먼지를 99.9% 이상 정화한다.
 
특히 ‘초정밀 레이저 센서’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PM 1.0의 극초미세먼지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한다. 청정한 공기로 공간을 빠르게 채우고 싶을 때는 ‘슈퍼청정모드’를 통해 약 8분30초만에 특정 공간의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다.
 
‘글래스 디스플레이’는 매끄러운 글래스 재질의 상판부로 전원 버튼을 터치하면 숨어 있던 전자 히든 버튼이 나타나는 스마트 UI를 적용했다. 공기 오염도를 나타내는 4단계 색상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마스터S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생활 악취와 유해 가스까지 걸러주는 마스터 필터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마스터 필터링 시스템은 프리필터를 통한 큰 먼지 제거를 시작으로 탈취필터를 통한 생활 악취, 유해 가스, 새집 증후군 유발 물질 제거 후 최종적으로 마이크로 집진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와 나노입자를 제거하는 5단계 에어케어 시스템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그동안 출시된 자사 모델과는 다르게 ‘슬라이딩 라인’ 설계를 적용, 벽면에 바로 붙여서 사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적 요소로도 자유롭게 배치 가능하다. 
 
위닉스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가격이 매우 고가로 형성되어 있었다”면서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사랑 받고 있는 위닉스 제품의 기조를 유지해 마스터S가 소비자에게 합리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닉스가 2020년형 공기청정기 마스터S를 13일 출시했다. 사진/위닉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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