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지난 18일 부산시 북구청과 협력해 독거 노인 고독사 예방 사업에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역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소외계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현교 쿠쿠홀딩스 상무이사는 부산시 북구청을 방문, 정명희 구청장을 만나 부산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사업에 동참과 협력을 약속하며 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쿠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노후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쿠쿠소외계층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쿠쿠는 지난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지난 18일 부산시 북구청과 협력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사업 사업비를 전달했다. 박신자 공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부터), 김나경 부산시 북구청 주민복지과장, 정현교 쿠쿠홀딩스 상무이사. 사진/쿠쿠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