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GS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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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사진/GS
GS그룹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4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취약계층 생계·교육·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허창수 GS 회장의 뜻에 따른 활동이다. GS 관계자는 "앞으로도 GS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뿐 아니라 GS 계열사들도 임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김장 담그기, 폐소재 업사이클링 등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리테일은 'GS 나누미'라는 봉사단을 통해 매달 고아원, 양로원 청소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 GS 홈쇼핑, GS EPS 등 계열사들도 저소득층 의료비, 교육 기자재 지원 등의 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