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지니뮤직은 지난 3년간 이용자가 가장 많이 들은 캐롤을 집계한 결과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최고 인기 캐롤로 꼽혔다고 24일 밝혔다.
2위는 국내 캐롤로, 성시경·이석훈·서인국 등이 부른 '크리스마스니까'였다. 3위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다. 4위와 5위는 각각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의 '텍스트 미 메리 크리스마스(Text Me Merry Christmas)'와 켈리 클락슨의 '언더니스 더 트리(Underneath The Tree)' 등이었다.
지니뮤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최신 캐롤부터 스테디셀러 캐롤, 특이 장르 캐롤 등 이용자 선호에 맞는 캐롤을 선택해 감상하는 '크리스마스가 즐거워지는 특별한 음악' 큐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팬 100만명을 넘은 지니 페이스북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음달 6일까지 100회 이상 감상한 곡을 캡처해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 실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니뮤직 이용자가 혜택을 누리도록 캐롤 큐레이션과 지니 페이스북 100만 팬 돌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큐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사진/지니뮤직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