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코스맥스그룹은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0년 1월 1일자로 총 13명이 승진 및 신규 임원 대상에 포함 됐다.
코스맥스그룹 로고. 사진/코스맥스
김연준 코스맥스차이나 전무(연구원장)가 부사장으로, 하정대 코스맥스USA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이어 임대규, 강승현 코스맥스비티아이 이사가 각각 상무로,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법인장) 이사도 상무로 승진됐다.
신규 임원으로는 코스맥스 박형근(생산본부), 안형준(마케팅본부), 코스맥스차이나 정윤성(품질본부), 코스맥스광저우 박석환(공장장)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각 법인 및 부문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기여도를 고려하여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라며 "내년에도 고객사와의 신뢰를 통한 상생 협력으로 K뷰티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스맥스그룹은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으로 1992년 설립돼 전 세계 600여 고객사에 자체 개발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그룹 매출은 약 2조 원을 돌파 할 전망이다.
<코스맥스비티아이>
◇ 상무
△임대규 △강승현
<코스맥스>
◇ 상무
△김명성
◇ 이사
△박형근 △안형준
<코스맥스차이나>
◇ 부사장
△김연준
◇ 이사
△정윤성
<코스맥스광저우>
◇ 이사
△박석환
<코스맥스USA>
◇ 전무
△하정대
<코스맥스인도네시아>
◇ 상무
△정민경
<코스맥스바이오>
◇ 상무
△최정임
<코스맥스엔비티>
◇ 상무
△김승룡 △박진우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