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지난 3월 서비스업 활동지표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18일 발표한 3월 제 3차 산업활동지수(2005년=100, 계절조정, 속보치)는 전월대비 3.0% 하락한 95.5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기구 도매업 등이 떨어지며 지표하락을 이끌었다.
도매 소매업(-4.3%)이 하락한 반면 기타 서비스업(+1.3%) 등은 상승했다.
함께 발표한 지난해 제 3차 산업 활동 지수는 전년도에 비해 3.4% 하락한 96.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