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현대카드는
KT(030200)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쿡앤쇼(QOOK&SHOW)-현대카드M'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쿡앤쇼-현대카드M'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이 KT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매월 9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과 할인 한도는 본인과 가족 카드가 합산 적용된다. 다만 현대카드 세이브를 이용 중인 고객은 통신요금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또 전체 현대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휴대폰 구매비용을 덜어주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현대카드 세이브-SHOW' 은 KT 지정 대리점과 SHOW 폰스토어에서 휴대폰 구매시 최고 60만원까지 구매대금을 우선 지원받고, 24개월간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포인트로 이를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쿡앤쇼-현대카드M'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5000원, 국내외 겸용(VISA)이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