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아시아 국가들이 모여 공기업 개혁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4·25일 이틀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공기업 지배구조 아시아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해 공공기관 이슈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등의 국가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 경험을 발표하고 평가제도 등의 시스템을 설명할 계획이다.
재정부는 "한국의 공공기관 선진화 경험과 교훈을 아시아 국가들에 폭넓게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