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7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기업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429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손실은 144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손실폭이 약 187% 커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주류사업부 손상차손 인식에 따른 기타비용이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