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스탠드업’ MC 박나래가 19금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한다.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 2TV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는 성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박나래의 치어업 상담이 도착해 화끈한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사진/KBS 2TV ‘스탠드업‘
첫 번째로는 상황극을 좋아하는 배우 지망생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익명의 사연이 도착한다.
관객 모두를 낯 뜨겁게 한 19금 고민에 박나래를 비롯한 젊은 피를 자랑하는 출연진들의 각종 의견이 쏟아진다. 특히 재재는 점점 심화되는 남자친구의 상황극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한 마디를 날려 관객석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잇따른 출연진들의 도를 넘는 발언에 분위기가 진정되지 않자 박나래는 급기야 개그우먼 김영희에게 SOS를 보냈다. 하지만 박나래의 예상과 달리 김영희는 말문을 잇지 못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진 두 번째 사연에 “KBS에서 지금 뭐 하는 거죠?”란 말이 나올 만큼 아슬아슬한 19금 조언이 이어져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19금의 공간 ‘치어업 상담소’는 이날 밤 11시 ‘스탠드업’에서 볼 수 있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