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내일은 비가 그치기 시작하면서 오늘보다 더 포근해질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내륙은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북부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5mm 안팎이다.
아침 온도는 오늘보다 1도 높은 -1~9도로 오르겠다. 서울 4도, 대구와 광주 7도가 되겠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상승한 10~18도로 분포하겠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12도, 대구는 16도, 부산 17도까지 상승하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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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