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44명 추가 발생했다.
13일 NHK 방송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이날 정오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크루즈선 탑승객 221명에 대해 새로 검사한 결과 이 가운데 44명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218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 중인 크루즈,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