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에 87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 총 확진자수가 433명으로 늘어났다. 격리해제 된 사람은 18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부산 동래구 메가마트 동래점이 일시 휴점에 들어간 22일 오후 동래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매장에 대한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전 9시 보다 87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날보다는 229명 늘어난 수치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87명의 현황은 대구 55명, 경북 14명, 강원 5명, 경기 4명, 서울 3명, 광주 2명, 대전·부산·울산·전남이 각각 1명 씩이다. 이중 62명은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이 있으며 3명은 청도 대남병원, 22명은 조사중이다.
이에따라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있는 확진자는 총 231명으로 늘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