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3명으로 늘어났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홈페이지 현황을 통해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례가 총 14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여행 중 감염됐으며 다른 2명은 사람 간 전염 사례다.
CDC는 앞서 미국으로 대피한 이들 가운데 확진자는 중국 우한 대피자 3명, 일본 크루즈선 대피자 36명으로 총 39명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5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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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