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코로나 19 확진환자 중 중증 이상 환자기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3명은 위중한 상태다.
3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하기 위해 병동에서 나오는 의료진 얼굴에 보호구 쓴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사진/뉴시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중증 이상의 환자는 총 41명이다. 기관 내 삽관이나 기계·인공호흡기 등을 사용하는 '위중' 분류 환자는 23명이다.
나머지 중증 환자 18명은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확진자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60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812명이다.
사망자는 총 28명이다. 여기에 이날 오전 78세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 중 숨져 사망자는 29명으로 늘어났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