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1명 추가 발생하는 등 4일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1명 늘어난 총 1만23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완치자는 138명 증가한 6463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난 183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 10명, 대구 7명, 경북 4명, 강원 3명 제주 3명, 인천 2명, 광주 1명, 대전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768명, 경북 1314명, 경기 572명, 서울 552명, 충남 135명, 부산 122명, 경남 109명, 인천 7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강원 45명, 울산 40명, 대전 37명, 광주 27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12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의심환자 수는 46만1233명이었다. 이 중 43만1425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됐다. 나머지 1만957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해외입국자 전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3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의료진이 해외 입국자들의 검체 채취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