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교육 및 상담`을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의 주요 4개 도시에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금감원은 서민들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서민금융지원제도, 사금융 피해예방 요령, 올바른 신용관리·재테크 방법 등을 교육·상담하고, 현장의 맞춤형 개별상담창구에서 전문가로부터 개인별 금융애로, 의문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일남 금감원 서민금융총괄팀장은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참가신청시 금융애로사항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원하는 개별상담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주민의 금융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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