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나란히 오늘 오전 9시에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삼성생명은 지난 상장 후에 열리는 첫 주주총회인데요. 주당 1125원을 배당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또 신임 감사로 문태곤 감사원제2사무차장을 선임했습니다.
현재 삼성생명 주가흐름을 살펴볼까요. 10만7000원 선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자막>-대한생명 교보생명 6월중순 주총
생보업계 '빅3' 중 교보생명과 대한생명은 6월 중순에 주주총회를 엽니다.
대한생명과 동양생명 주가흐름 살펴보겠습니다. 대한생명은 현재 7590원에서 거래가 이뤄지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양생명은 1만2400원 선에서 움직이며 소폭하락하고 있습니다.
대한생명은 삼성생명과 5월내내 주가흐름을 달리하고 있는데요. 저금리기조가 이어지면서 생보주 중에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자막>-삼성화재 주당 3000원 현금배당 보험업계 최고
삼성화재는 작년과 같이 보통주에 3000원에 현금배당을 했습니다.
생손보를 합쳐 보험사 중에서 배당금이 가장 많습니다 .
삼성화재 주가 흐름을 보겠습니다.
<자막>-내달 11일 빅5 중 4곳 주총
다음 달 11일 부터는 '빅5' 손보사 4곳이 모두 주총을 엽니다.
현대해상은 6월11일 주총에서 지난해보다 200원 늘어난 700원을 현금배당하는 안건을 처리합니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600원보다 150원 많은 750원을 배당합니다.
LIG손보는 지난해보다 100원 많은 600원의 현금배당 안건을 의결합니다.
손해보험주 오늘은 연구원들 어떻게 전망하는지 알아볼까요?
손해보험업종내 최선호주로는 장기 신계약에서 높은 시너지와 자동차보험 손해율에서 부각되는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