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선거운동 문자 폭증으로 LG유플러스 문자 서비스가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LG유플러스 고객은 문자 발송·수신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선거운동 문자가 급증하며 문자 서비스 발송·수신 지연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전투표 첫날, 예상했던 양보다 많은 선거운동 문자가 폭증하며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현재 문제를 복구해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